필립스코리아는 29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디즈니 인기 애니메이션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의 소피아 공주와 '겨울왕국'의 말하는 눈사람 올라프를 형상화한 LED 캐릭터 조명 '소프트팔'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된 디즈니 캐릭터 미키·미니마우스, 몬스터대학교의 설리·마이크 조명의 후속 버전이다.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재질로 만들어 부드럽고 말랑말랑해 아이들이 마음껏 주무르고 던져도 파손되거나 다칠 위험이 없다.

조명이 켜지면 5분 뒤에 자동 소등되도록 설정돼 아이가 잠든 후 조명을 꺼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