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코리아(대표 서수경 www.logitech.co.kr)는 USB 케이블 하나로 스피커와 냉각 팬이 함께 작동하는‘로지텍스피커 랩데스크 N700’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랩데스크 기능까지 함께 갖춘 신개념 노트북 전용 스테레오 스피커로,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자제품 전시회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소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2인치 고성능 스피커가 노트북 양쪽에 정확하게 위치하게 되어 풍부한 스테레오 사운드와 강력한 베이스를 제공해 기존 노트북 내장 스피커에 대한 아쉬움을 완벽히 해소했다.

뿐만 아니라 넓은 패딩 받침대(padded base)와 높아진 시야각 덕분에 소파나 침대 어디에서나 편안하게 앉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소음이 없는 내장형 냉각팬이 지속적으로 공기를 순환시켜 몸으로 전해지는 열기를 효율적으로 차단해 노트북 사용자의 건강까지 생각한 획기적인 제품으로 꼽힌다.

특히 외장형 스피커 사용 시 설치와 연결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과 달리, 단일 USB 케이블을 노트북에 꽂기만 하면 스피커와 냉각팬을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어(Plug-and-play USB connection) 편리하다.

또한 스피커용 볼륨 컨트롤과 팬 On/Off 스위치가 각각 편안한 위치에 배치되어 쉽게 조작이 가능하며,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거나 배터리를 연결할 필요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로지텍 노트북 액세서리 제품 마케팅 부사장 데니스 파빌라드(Denis Pavillard)는“전 세계적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으로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고 있지만, 노트북의 사운드와 편의성은 여전히 기대에 못 미친다”고 말했다.

파빌라드 부사장은“로지텍 스피커 랩데스크는 노트북을 개인용 극장처럼 멋진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보다 안락하게 환상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