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충남 부여군 은산면 등 6개 지역에서 무인헬기를 이용한 밤나무 항공방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무인헬기는 방제 대상목의 10m 이내 높이에서 정확한 약제살포가 가능해 방제효과가 높고 소규모로 분산된 밤나무 재배지 항공방제에 효율적으로 적용 가능해 기존 항공방제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은 항공방제하는 무인헬기의 모습.